양평군 옥천면 유기농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정보화마을 33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도 전국 운영평가에서 단체부분 장려로 선정돼 2년 연속 장관상(장려)을 수상했으며, 화전 정보화마을은 작년대비 높은 실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선정한 역량상승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양평군
행자부는 전국 정보화마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매년 운영결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실적, 소득증가율, 상품 개발 등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장관상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정보화 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양평군 전산정보팀장을 비롯한 10개 정보화마을(친환경, 산수유, 유기농, 소리산, 마들가리, 보릿고개, 학곡, 미사랑, 고들빼기, 화전) 위원장 및 관리자 모두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눴다. 양평군은 유기농정보화마을을 비롯하여 친환경·산수유·소리산·마들가리·보릿고개·학곡·미사랑·고들빼기·화전 정보화마을을 운영 중이며, 각 마을별 농촌마을 소득증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중이다. 양평군 이성희 총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계속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